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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야' 작곡가 '미스터트롯2' 마스터 합류…알고보니 혼수상태

등록 2022.11.29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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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알고보니 혼수상태. 2022.11.29. (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고보니 혼수상태. 2022.11.29.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합류한다.

TV 조선 '미스터트롯2'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합류해 새 얼굴을 발굴한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터트롯1' 결승전 미션곡인 영탁의 '찐이야'와 김호중의 '고맙소', '미스트롯2' 결승전 미션곡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작업했다. '미스트롯1'에서 진을 차지한 송가인의 1집 수록곡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등도 작업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 미스터트롯 시리즈와는 좋은 일들이 많아 함께 성장해 온 느낌이다. 이번 시즌에는 마스터로 합류하여 멋진 분들과 현장에서 직접 새로운 스타를 발굴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깊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할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곡을 잘 선곡했는지와 정확한 음정과 박자 등 가수라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곡을 마음에 와닿게 전달할 수 있는지 감정적인 측면, 더 나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스타성까지 녹음 작업을 하듯이 심사할 예정"이라며 심사 기준을 밝혔다.

한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19세 때 작곡한 박현빈의 '샤방샤방'이 빅히트를 치면서 '최연소 트로트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김지환(알고보니)과 드라마 OST만 500여 곡 이상을 보유하며 'OST 작곡가'로 유명했던 김경범(혼수상태)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곡팀이다. 두 사람은 팀명 '플레이사운드'로 활동하다 2020년부터 김경범의 가명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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