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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할머니 고두심 향한 애틋한 걱정…'커튼콜'

등록 2022.11.29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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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커튼콜'.2022.11.29.(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커튼콜'.2022.11.29.(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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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자나깨나 할머니 고두심을 걱정하며 살가운 손자 면모를 드러낸다.

29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2 TV 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에서는 북에서 온 가짜 손자 연기를 중인 유재헌(강하늘)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재헌은 단 한 명이라도 감동할 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해 투병 중인 자금순의 가짜 손자가 되기로 한다. 좋은 마음에 시작했지만, 유재헌은 할머니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

유재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한밤중에 자금순 침실을 찾아 두 손을 꼭 붙잡고 잠을 청한다. 그는 손자의 돌발 방문에 놀라면서도 반가운 마음으로 잠이 든다.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할머니에게 진심인 유재헌의 마음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깊은 감동과 색다른 애틋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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