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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수출 지원

등록 2022.11.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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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경북도는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경북도 K-스튜디오) 개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중소 수출기업 디지털 홍보 컨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서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경상북도와 코트라(KOTRA) 매칭 펀드 예산으로 조성됐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내 5층 공간(70평)을 제공했다.

스튜디오는 디지털 컨텐츠 제작 공간, 디지털 교육과 실습 공간, 무역지원실 등을 갖췄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경상북도의 디지털 마케팅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019년 회의소 5층에 코트라 구미분소 유치 이후 이번에 경북 스튜디오까지 개소하게 돼 기업의 디지털 수출경쟁력 제고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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