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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특보…포천 선단 영하 10도

등록 2022.11.30 0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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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찬바람이 불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칼바람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2022.11.2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찬바람이 불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칼바람을 맞으며 길을 걷고 있다. 2022.11.29.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겨울비가 그친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포천 선단 영하 10도, 파주 영하 8.7도 연천 백학 영하 8.5도, 의정부 영하 7.7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기북부 전역에는 현재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 더욱 강해지며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도 "빙판길 넘어진 예방을 위해 보폭을 줄이고 낮은 신발을 신어달라"며 "보온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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