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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중국 코로나 주시 속 혼조세로 마감

등록 2022.11.30 03:14:48수정 2022.11.30 0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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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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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증시가 29일(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대비 27.91포인트(0.19%) 하락한 1만4355.45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77포인트(0.06%) 오른 6668.97에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37.98포인트(0.51%) 상승한 7512.00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0.56(0.13%) 포인트 내린 437.29에 장을 마쳤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이날 중국은 이제 대규모 봉쇄에서 벗어나 코로나19에 대해 보다 표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며칠 뒤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변화를 통해 높은 인플레이션, 에너지 위기, 식량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중국의 강경한 '제로 코로나' 접근에 대한 재조정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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