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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덮친 충북,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낮 최고 0도

등록 2022.11.30 06: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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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덮친 충북,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낮 최고 0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충북지역은 도내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돼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했다.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3.3도, 제천 영하 4.9도, 청주 영하 2.9도, 추풍령 영하 3.5도, 충주 영하 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0도로 전날(12.7~14.8도)보다 낮겠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도내 중·남부지역엔 0.1㎝ 안팎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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