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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 오백리길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국비 5억 확보

등록 2022.11.30 0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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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자연생태관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

[대전=뉴시스]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 국민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대청호 오백리길의 관광명소인 명상정원과 자연생태관에 웹접근성 인증 안내 시스템과 탐방지원센터 텔레코일(T-coil)을 구축하고 휠체어 대여, CCTV 설치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제약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전시, 대청호 오백리길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국비 5억 확보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전이 무장애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더 많은 열린관광지를 위해 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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