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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연준 통화긴축 장기화에 하락 출발

등록 2022.11.30 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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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10.11.

[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10.1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0일 일본 증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141.17포인트 하락한 2만7886.67 장을 열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이사회(FRB)의 통화긴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됨으로써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금리인상 여지를 한층 더 시사해 미국의 통화긴축이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에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강연도 앞두고 있어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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