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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022 이화가족 성탄예배' 다음 달 1일 개최

등록 2022.11.30 09:47:25수정 2022.11.30 0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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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이화여대는 내달 1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2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화여대 교목실과 총동창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예배는 이화의 학생, 교수, 직원 및 은퇴 교직원과 동창들이 모여 성탄을 기다리며 미리 축하하는 예배로서, 1996년 이래로 해마다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이화가족 성탄예배는 이화의 교수, 직원, 학생, 동창으로 구성된 4인이 '이화성탄기도'를 올리며 시작된다. 이어 안선희 교목실장이 '선물 같은 존재'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를 전하며, 김은미 총장은 성탄 인사를 통해 이화 가족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섬김과 나눔의 이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음대 합창단과 이화 오케스트라의 찬양과 특별 연주회도 진행된다.

예배에서 모인 헌금 전액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화 동창 선교사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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