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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베트남·태국에 무역사절단 파견…734만 달러 계약

등록 2022.11.30 09:46:11수정 2022.11.30 0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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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 열어

베트남, 태국 무역사절단 파견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태국 무역사절단 파견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일반산업단지 수출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주군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지역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경북도와 협약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견 업체에는 편도 항공료, 상담센터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알선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1억원(도비 4000만원, 군비 6000만원)을 들여 식품, 섬유, 기계부품 수출 유망 기업 9개사 10명이 참가했다.

베트남서 수출 상담하는 무역사절단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서 수출 상담하는 무역사절단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역사절단은 위진코프레이션 김태현 과장을 단장으로 62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73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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