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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주민이 익명으로 남지읍에 백미 20포 기탁

등록 2022.11.30 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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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주민이 익명으로 남지읍에 백미 20포 기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주민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포(20㎏)를 남지읍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남지읍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창녕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체계 강화

[창녕소식]주민이 익명으로 남지읍에 백미 20포 기탁


창녕군은 한전엠씨에스(주) 창녕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주) 창녕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시 취약 가구를 발견하면 군 희망복지팀과 읍면사무소에 신고 및 연계한다.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인적안전망으로서 검침 방문 시 쌓인 우편물은 없는지, 독촉장은 없는지 등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협약식에 참석한 한전엠씨에스(주) 창녕지점 김순자 지점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함께 뜻을 모았다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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