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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9일 3941명 확진…의료기관 등 집단감염 지속

등록 2022.11.30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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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9일 3941명 확진…의료기관 등 집단감염 지속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30일 0시 기준 39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확진자 가운데 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638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주민 3930명과 해외입국자 11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151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의료병원에서 지난 5일 첫 확진 후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4명,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92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6.2%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834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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