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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 수탁기관 6일까지 공개모집

등록 2022.12.03 09: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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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주시청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내년부터 3년간 전주시 노인취업센터를 운영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은 ▲노인취업 인력 관리 ▲취업 상담 및 교육훈련 ▲노인인력수요 희망 업체 발굴·관리 ▲노인 일자리 적합 직종 개발 및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사무소(분사무소 포함) 또는 산하 시설을 둔 법인 또는 단체 중 운영비 보조 외 자비 부담이 가능한 재정 능력과 ‘노인복지 시행령’ 제17조 4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노인 일자리 관련 전문 인력 등을 갖추고 있거나 '직업안정법' 제18조 제1항과 제4항 3호에 따라 무료직업소개사업 추진 실적 있는 법인·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법인·단체는 모집 기한 내에 직접 전주시 노인복지과에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오는 12월 8일 수탁법인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결과 점수가 총 70점 이상인 법인·단체 중 고득점자를 최종 수탁자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건물 4층에 위치한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하고, 재취업 교육과 취업 기관 연계망 구축 등 노인취업의 종합적인 지원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시 어르신 취업의 종합적인 지원을 돕는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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