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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경진대회

등록 2022.11.30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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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재청 로고.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화재청 로고.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가 다음달 1일 개최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청년들의 문화유산 이해 향상과 창의적 세계유산 보호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12기를 맞았다.

문화재청이 지난 3월부터 공모해  심사를 통해 30개팀(120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야영(캠프)·간담회·중간발표회 등을 거쳐 20개팀이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0개팀은 공주 공산성, 수원화성 등 세계문화유산,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승정원일기 등의 세계기록유산, 연등회, 처용무 등 인류무형유산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 계획을 세웠다. 

또 활동 꾸러미 및 교재 개발, 대면 및 비대면 전시·홍보·출판, 공모전, 문화상품 개발,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재청은 당일 우수활동 심사에 따라 문화재청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상을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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