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하나은행, 금고업무 약정 체결…2026년 12월까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왼쪽)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손을 맞잡았다. (사진=서구 제공) 2022.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약정 체결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김창근 기관사업본부장, 차태근 인천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구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예규와 조례에 따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경쟁을 거쳐 하나은행을 차기 구 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하나은행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 동안 서구 일반회계, 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관리하고 세입·세출금 출납 및 보관, 운용자금 예치 및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서구 주민의 금고로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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