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전감찰 중점과제, 광주시민이 선정한다

등록 2022.11.30 16:09: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시, 전국 최초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지역 현안과제 선정…2023 상반기 안전감찰 시행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이 선정한 과제로 안전감찰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과제는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에 적용한다. 이외 대상과 기타 의견에 대해서는 안전감찰 협의회 논의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 동안 안전분야 관련 단체인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안전모니터봉사단·자율방재단과 소통하며 ▲상습 침수구역 안전관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문화·운동·판매시설 안전관리 등 15개 분야의 의견을 수렴, 중점과제 대상 목록을 선정했다.

설문조사 참여는 광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할 수 있다. 주요 소식 팝업창과 설문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안전감찰이 필요한 분야를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