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JDC, 여성폭력추방주간 여가부장관 표창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여성가족부주관 2022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여성폭력추방주간은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11월25일)에 맞춘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다.

JDC는 성평등 토크 콘서트 및 양성평등 문화행사 개최, 1:1 고충 상담 채널 운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매뉴얼 제작·배포 등 적극적인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JDC 전 직원 대상 지속적인 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이러한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 노사민정협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의 장’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9일 메종글래드제주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22 제2차 제주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의 장'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회적 대화는 제주지역 고용과 노동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과 하부 협의회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2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수눌음 공동선언’의 홍보 확대 제안과 함께 노사 공동 사업 추진, 우수 기업 발굴 및 다양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실적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 제주지역 일터혁신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소규모 사업장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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