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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지리산 노고단, 올해 첫 상고대

등록 2022.11.30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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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최저기온 영하 9.3도

상고대, 지난해보다 3주 늦게 관측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지역 한파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근에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상고대가 피었다. 2022.11.30.(사진=무등산 국립공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지역 한파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근에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상고대가 피었다. 2022.11.30.(사진=무등산 국립공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무등산 서석대와 지리산 노고단에 올해 첫 상고대(눈꽃)가 관측됐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에 따르면, 30일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장불재 주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다. 무등산의 경우 상고대가 예년(11월9일)보다 21일 늦게 관측됐다.

이날 아침 무등산 서석대 최저기온 영하 9.3도, 최대풍속은 초속 16.2m를 기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주능선에서도 올 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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