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노연수 학생, '서동도협 북트레일러 공모전' 대상

한성대 뉴미디어광고·커뮤니케이션트랙 노연수 학생. 사진 한성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달 25일 서울동북부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이하 서동도협) 주관 '제3회 서동도협 상호협력 프로그램 북트레일러(책 소개 영상) 공모전'에서 한성대 뉴미디어광고·커뮤니케이션트랙 노연수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동도협 회원교(광운대, 국민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11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학생들의 독서 능력 제고와 타 대학 학생 간 독서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 주제 도서는 '레미제라블(빅토르 위고)', '상견니(지엔치펑)', '위대한 개츠비(F.스콧 피츠제럴드)' 등 영화로 개봉한 원작 도서 10권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 중 한 권에 대한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해 각 대학 도서관을 통해 제출하고, 각 대학에서는 1차 평가를 통해 지난달 14일까지 협의회에 출품작을 전달,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연수 학생은 '죽은 시인의 사회(N.H. 클라인바움)'에 대한 북트레일러를 제작해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 방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으로 전체적인 수준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