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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만명 소상공인 안전망…'노란우산' 15주년 기념행사

등록 2022.12.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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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포상·지역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촉 등

[서울=뉴시스]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2.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2.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가입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출범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중기부가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적공제 제도다. 현재 재적가입 167만명, 부금 21조원에 이르는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란우산 고객센터 우수직원 등 제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노란우산 가입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3개 지역별로 설치한 '지역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이어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이 '노란우산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내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탤런트 정준호·남보라를 위촉했다.

이 장관은 "가입자 167만명 달성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노란우산의 15주년을 축하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을 통해 가입자 간 협력·상생모델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명, 부금 50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객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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