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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13구역, 22층 아파트 재건축…2369세대 들어선다

등록 2022.12.01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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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계위서 방배13구역 변경안 수정 가결

최고 16층 이하 높이 계획에서 22층으로 완화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이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2369세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면적 12만9891㎡으로 최고 높이 22층 이하, 아파트 35개동 2369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공공주택 324세대도 포함된다.

이번 정비계획에서 최고 16층 이하로 계획된 높이는 최고 22층으로 완화됐다. 방배근린공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가 들어서고, 방배권역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도 건립된다. 사회복지시설은 연면적 1456㎡에 지하 1층, 지상 4층 높이로 건립된다.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서초구 방배동 일대 대규모 주택 공급과 함께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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