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살인자로 돌변한 손님…청주 해장국집 사건 재조명

등록 2022.12.02 02:0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2022.11.29.(사진 =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2022.11.29.(사진 =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살인자로 돌변한 손님에게 목숨을 잃은 종업원의 사연이 모두를 분노케한다.

2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경찰수사연수원 강력범죄수사과 교수 심중규 경위와 함께 청주 해장국집 살인사건 내막을 파헤친다.

 2012년 10월 청주시 24시간 해장국집에서 신고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여자가 흉기에 목이 찔린 상태로 발견된다. 사망한 피해자는 해장국집 종업원인 60대 여성이었다.

식당 CCTV 확인 결과, 심중규 형사는 사건 당일 식사를 하러 온 손님이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포착한다.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혀 있어 심형사는 검거를 자신하지만, 범인은 완전범죄를 노리며 증거인멸을 위해 '이것'까지 가져갔다고.

무엇보다 범인이 살인을 저지른 황당한 범행 동기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증거인멸을 위해 범인이 가져간 것과 범행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