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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결연마을 재배 농산물 지역사회에 기부

등록 2022.12.01 1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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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소비 활성화 돕고 소외계층 지원

[서울=뉴시스] 1사1촌 농산물 기부 행사. (사진=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1사1촌 농산물 기부 행사. (사진=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금호건설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400포대를 서울 종로구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 가구와 저소득층 아동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 이후 해당 시설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농산물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연을 이어 왔다.

기부된 쌀은 금호건설과 1사1촌 결연 관계를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생산됐다. 금호건설은 2014년 이후 매년 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 한편, 이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농가의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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