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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등

등록 2022.12.01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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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울주배’가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웅촌면 박원기 씨가 키운 신고배가 우수상을 받았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과종과 품목별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해 시상한다.

울주배는 배 생육기간(4~10월) 평균 18.9도의 기온을 유지하고, 약산성(PH5~6)의 토질에서 재배해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다.

군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올해 약 3억원을 들여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과수 인공수분용 화분 지원, 흑성병방제 및 자가수분 증진제 지원 등의 보조사업을 시행했다.

[울산소식]울주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등


◇S-OIL,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일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제16회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박봉수 S-OIL 사장을 비롯해 울산시 여성자원봉사단체, S-OIL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버무려진 6000만원 상당의 김치 6000포기(10kg 1300박스)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300가구에 전달됐다.

S-OIL은 지난 2007년부터 총 7억 7000만원을 후원해 매년 임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과 직접 김장을 담그는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울산소식]울주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등


◇울산농협 '사랑의 쌀' 기부행사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1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 작년에 이어 지역쌀 100포/5㎏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이정한 본부장, 두북농협 서정익 조합장,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 주장 이청용, 엄원상, 설영우, 조수혁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온 울산농협과 울산현대축구단의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쌀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울산농협은 지역 브랜드쌀을 알리고,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보호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돕는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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