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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요 공사현장 12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

등록 2022.12.01 1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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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무등야구장·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대형 건축공사 현장 5곳과 중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등이다.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와 장비 확보 여부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폭설·강풍 등을 대비한 가설구조물 전도·침하 예방관리 등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하기 어려운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뒤 위험요인 해소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일융 종합건설본부장은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예방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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