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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세븐일레븐 편의점 ATM 수수료 제휴

등록 2022.12.01 1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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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세븐일레븐 수수료 제휴 *재판매 및 DB 금지

DGB대구은행 세븐일레븐 수수료 제휴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1일 금융과 유통이 통합된 원스톱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코리아세븐과 편의점 CD·ATM수수료 제휴를 통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설치된 CD·ATM에서 DGB대구은행 ATM과 동일한 조건으로 현금 출금, 현금 입금,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6월 지방은행 최초로 편의점과 협업한 금융특화점포인 ‘디지털#’을 출범해 세븐일레븐 대구내당역점을 개점했다. 12월 중 2호점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폐쇄에 따른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편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세븐일레븐 편의점 CD·ATM 제휴 확대도 그 일환 중 하나다.

세븐일레븐 CD·ATM 수수료 제휴로 DGB대구은행 고객은 전국 편의점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언제 어디에서나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DGB대구은행이 제휴 중인 CD·ATM은 CU편의점(2019년 제휴) 을 포함해서 1만6000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국 자동화채널 인프라가 보완돼 고객의 금융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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