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2 공군기지서 50대 군 간부 숨진 채 발견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K-2기지에서 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께 대구시 동구 K-2 공군기지에서 50대 군 간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를 동료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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