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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문화도시 밀양,' 12월 송년 대축제 개막

등록 2022.12.02 0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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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아리나서 마술쇼, 코믹연극 및 공예작가 13인의 기획전 선보여

'법정문화도시 밀양,' 12월 송년 대축제 개막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서 송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송년 대축제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축제로 1편 마술쇼, 3편 연극, 1회의 공예작가 전시전으로 구성된 총 5회 행사다.

밀양아리나 12월 송년 대축제는 오는 3일 스튜디오 2극장에서 마술·저글링·그림자극·버블쇼의 복합문화 공연인 '4색 매직쇼'를 시작으로 사랑에 관한 5가지 소묘의 주제 코믹연극인 '원이랑 선이'가 오는 10일 스튜디오 2극장에서 열린다.

셰익스피어 원작을 판소리 양식으로 각색·연출한 공연인 '템페스트'는 오는 17일 스튜디오 2극장에서, 한국민담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형식의 연극인 '할매, 어데가노?'는 24일 스튜디오 1극장에서 개최된다.

또 20일부터 24일까지 스튜디오 2극장에서 공예작가 13인의 음악이 흐르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인 '아름다운 동행2'을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실상부 법정문화도시 밀양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모든 공연 및 전시는 무료이며, 공연안내와 스튜디오 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예약 신청은 밀양아리나(010-4665-644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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