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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관광객 위한 개방화장실 21곳 지정

등록 2022.12.01 1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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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의림지 7㎞ 구간… 오전 7시~오후 10시 연중무휴 운영

제천시, 시민·관광객 위한 개방화장실 21곳 지정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내 주요 거리에 '개방화장실'이 지정됐다.

제천시는 1일 유안타증권, 제천한마음역전시장 등 17개 민간 업체·기관과 협약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화장실 21곳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제천역부터 의림지 솔밭공원까지 7㎞ 직진 구간에 200~300m 간격으로 지정돼 도보 5분 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이곳은 상시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시는 개방화장실에 인증서(현판)를 전달하고,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개방형 화장실을 확충해 시민 편의와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구상했다"며 "추후 사업효과를 분석해 추가 지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시민·관광객 위한 개방화장실 21곳 지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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