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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위피' 엔라이즈, 125억 투자유치…사업확장 속도

등록 2022.12.01 14:09:44수정 2022.12.01 1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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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인재 채용도 투자

[서울=뉴시스] 엔라이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엔라이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와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WIPPY)' 운영사 엔라이즈는 125억원 규모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주주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대교인베스트먼트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LB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액은 192억원이 됐다.

2011년 출범한 IT 스타트업 엔라이즈는 연결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운동 초보자를 위한 운동앱 콰트와 동네 친구를 찾아주는 소셜앱 위피다.

엔라이즈는 이번 투자 유치로 콰트와 위피의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콰트는 홈트레이닝에만 만족하지 않고 통합 버티컬 운동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위피는 국내 1위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만과 일본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엔라이즈는 핵심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개발자를 비롯한 전 직군에서 채용 속도를 높여 자체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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