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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은 제주 감귤데이"…서울 하나로마트 홍보행사

등록 2022.12.01 14:04:07수정 2022.12.01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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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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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국민 과일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와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2년 감귤데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상무,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무,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김문일 ㈔제주감귤연합회 회장, 제주농협 조합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포장 감귤 나눠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마트를 찾은 소비자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감귤데이를 기념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귤 전달식'을 진행, 제주 감귤 1201상자를 전달했다

이 감귤은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로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제주지역본부

ⓒ농협제주지역본부

행사에 앞선 새벽 시간에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노지감귤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도매법인 관계자와 노지감귤 가격지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도 진행했다.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소비자들에게 감귤데이를 알리고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주감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데이는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을 상징하는 숫자를 기념해 매년 12월1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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