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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시민 목소리 경청"…전주시의원들, 현장 의정활동 박차

등록 2022.12.01 1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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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는 도시건설위원회가 1일 팔복동 빈집 밀집 구역 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2022.12.01.(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는 도시건설위원회가 1일 팔복동 빈집 밀집 구역 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2022.12.01.(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도시건설위원회가 1일 팔복동 빈집 밀집 구역 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59억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진행 중인 사업으로 거점시설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한 주거지 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해 빈집 5곳을 매력적인 매장으로 탈바꿈하고 코로나19로 경제 위기를 맞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입점자 4명을 선정, 입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도시건설위 의원들은 그린숲 도서관, 돌봄 방앗간 등 거점 구축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빈집 5곳을 방믄해 주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현장 점검에 박차를 가했다.

박선전 위원장은 "앞으로 팔복동에 일어날 변화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도시건설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이날 전주 주요 농업정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1일 전주 주요 농업정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2022.12.01.(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1일 전주 주요 농업정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2022.12.01.(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송영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외부에서 80% 가까이 구입하던 딸기 묘를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딸기육묘장 시설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소규모 농업인들에게 농기계를 대여해주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업기술과에서 운영 중인 현장 시청의 설비까지 농업인들에게 영향이 큰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송영진 위원장은 "전주는 문화도시로 널리 알려졌지만 농업 도시이기도 하다"면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문화경제위원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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