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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푸드트럭으로 결식아동 찾아가 식사 제공

등록 2022.12.01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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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티앤씨재단과 푸드트럭으로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금융그룹이 티앤씨재단과 푸드트럭으로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재단법인 티앤씨재단과 함께 푸드트럭을 활용해 결식아동들을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은 취약계층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을 위해 푸드트럭을 이용해 보육원,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식사와 간식,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시설 종사자 220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도시락과 반찬은 지역 상인들을 통해 구매한다. 상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간식 조리를 담당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보석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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