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관내 의료계와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개최 등

[안성=뉴시스]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안성지역 의료계 간담회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안성시 의사회 등 의료계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자율입원 확보·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따라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입원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등에 적정한 입원 병상 확보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안성시와 의료계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성=뉴시스] 김보라안성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안성시 소식지가 인쇄사외보 부문 편집 대상을 수상하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 시,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편집 대상 수상

경기 안성시는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안성시 시정 소식지인 ‘안성시 소식’가  인쇄사외보 부문 편집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다.

‘안성시 소식’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매월 발간되고 있다. 이달 12월 기준 149호를 맞이했다.

시는 시정소식지가 시정 정보에 대한 심층 취재와 시민명예기자단 운영 등으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올해는 지면만 아니라 유튜브·SNS 운영 및 웹진 발행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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