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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급 천안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

등록 2022.12.01 15: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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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층 규모 4개동, 전용면적 113~119㎡…총 730실 규모

천안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은 천장고를 지닌 중대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113㎡A 182실 ▲113㎡B 182실 ▲119㎡A 183실 ▲119㎡B 183실 등이다.

이번 분양은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천안아산역 인근 입지 및 다양한 교통 호재로 교통환경 우수하다. 이곳 인근에는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아산~천안 주행거리가 8㎞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된다.

여기에 반경 3㎞ 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와 불당지구에 들어서는 R&D 창업·융합지구에는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과 연계해 강소특구 캠퍼스가 구축된다.

교육, 쇼핑, 병원 등 천안 불당지구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쇼핑시설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여기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 시설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불당지구에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며 “특히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오는 5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당첨자는 8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9일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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