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그때 그 순간"…'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

[서울=뉴시스]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2022.12.01.(사진 = E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전 세계를 환호로 물들인 'FIFA 월드컵' 현장을 담은 특별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EBS는 오는 3~4일, 10~11일 글로벌 특선다큐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 네 편을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4년마다 돌아오는FIFA 월드컵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13개국이 참가한 1930년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약 100년 역사를 이어온 월드컵은 긴 역사만큼 경이로운 순간들과 플레이가 많았다.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은 축구가 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됐는지, 축구천재들의 비범한 점, 월드컵이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다.

당시 실제로 출전했던 베베투, 카푸, 다비드 비야, 필립 람, 안정환, 호프 솔로 등의 선수와 감독을 맡았던 히딩크, 스콜라리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3일 오후 4시 10분에는 선수들과 축구 팬들의 강렬한 열정을 담은 '열정의 무대' 편이, 4일 오후 3시 50분에는 천재적인 선수들의 아름다운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는 '그라운드의 천재들' 편이 전파를 탄다.

다음 주 10일 오후 4시 10분에는 승부조작 스캔들 등으로 실패를 딛고 명예를 회복한 선수들이 등장하는 '두 번째 기회' 편이, 11일 3시 50분에는 축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팀과 선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예술이 된 축구'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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