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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파우치 만든다

등록 2022.12.01 15:36:21수정 2022.12.01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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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공적인 두 번째 기회' 캠페인 진행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협업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파우치를 제작하고 협업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생활공작소 제공) 2022.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협업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파우치를 제작하고 협업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생활공작소 제공) 2022.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생활공작소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협업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파우치를 제작하고 협업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파우치에는 누깍이 보유하고 있던 폐현수막과 생활공작소가 협업했던 파트너사의 현수막이 활용됐다. 각각의 파우치는 패턴, 색상 등 디자인이 모두 달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소장 가치를 더했다.

생활공작소는 누깍과의 협업을 기념해 시즌성 캠페인 '생공적인 두번째 기회'를 전개한다. 생공적인 두번째 기회 캠페인은 양사의 슬로건을 합쳐 '새로운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그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생활공작소의 '오늘도 꽤 생공적'이라는 핵심 브랜드 메시지를 누깍의 슬로건 'Everybody deserves a second chance(모든 것의 두 번째 기회)'에 녹여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시즌1은 이날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시즌1의 주인공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일을 멈춘 경력단절 여성이다.

생활공작소는 5일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중단했던 일을 다시 시작했거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연을 받는다. 그 중 20명을 선정해 누깍 콜라보 파우치와 생활공작소의 인기 제품(5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생활공작소는 추후 은퇴 후 새로운 취미를 가진 실버 계층,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취업준비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도전과 응원의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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