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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친절·청렴 행정으로 얻는 시민 신뢰 중요"

등록 2022.12.01 1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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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정읍시가 12월 청원조회.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열린 정읍시가 12월 청원조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친절·청렴을 다짐했다.

1일 정읍시청에서는 12월 청원조회가 열려 시민 중심의 친절행정과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신규공무원 대상 친절교육과 청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조회가 교육과 캠페인으로 진행된 것은 공무원의 친절·청렴마인드를 한층 강화하고 친절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행정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며 "겨울철 폭설로 인한 재해 대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시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정읍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은 한국CSM인재개발원의 전향 원장이 강사로 나서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이란 주제로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2023년 청렴한 정읍시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함께 청렴 문구 피켓을 들고 청렴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자 복무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위·부정행위를 바로잡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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