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내 4위 사이버 보안업체 윈스, 부산지사·보안센터 개소

등록 2022.12.01 15:58:41수정 2022.12.01 16:05: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일 오전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서 개소식

교육생 20명 중 14명 직접 채용 예정

[부산=뉴시스] 김을재 ㈜윈스 회장(사진 가운데)과 김보연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센텀그린타워 1층에서 열린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을재 ㈜윈스 회장(사진 가운데)과 김보연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센텀그린타워 1층에서 열린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지난 10월 부산에 투자를 약속했던 경기도 판교 소재 국내 4위(매출액 기준) 사이버 보안업체 ㈜윈스가 1일 오전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 1층에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도 개소했다.

보안솔루션 ‘스나이퍼(SNIPER)'로 잘 알려진 윈스는 지난 10월 18일 부산시의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부산시가 오는 2026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인재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에 훈련기관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윈스는 현재 사이버 보안 과정에 20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오는 9일 교육이 끝나면 그 중에 우수 교육생 14명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오늘 개소한 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는 ▲서버실 ▲관제실 ▲분석실 ▲회의실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내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윈스와 함께 참여해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