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No.1 디지털메트로 실현' 핵심사업 발굴 워크숍

[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BTC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워크숍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인근 BTC아카데미에서 민선8기 시정공약과 'No.1 디지털 메트로'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부산 시정철학과 공사 CEO 경영철학을 정확히 파악하고 내재화해 공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8기 시정공약에 대한 외부 특강으로 시작해 공사의 다음해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직원들은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공사의 경영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공사는 이날 임직원이 발굴한 핵심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한문희 사장은 "공사 경영 및 영업분야 워크숍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세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래 도시비전을 구현하고 시민행복에 더욱 기여하는 공사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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