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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심폐소생술 가능 직원 육성…제주카지노 대상 교육

등록 2022.12.01 1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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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일 강남구 삼성동 GKL 인재개발원에서 제주지역 카지노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일 강남구 삼성동 GKL 인재개발원에서 제주지역 카지노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일 강남구 삼성동 GKL 인재개발원에서 제주지역 카지노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GKL 직원이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등을 지도했다.

GKL은 심폐소생술 자격을 보유한 7명의 직원을 사내 응급처치 강사로 임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가능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미희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 상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위의 누군가가 응급 상황에 처한다면 반드시 응급처치를 해야겠다는 소명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영산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L은 지난 9월부터 세븐럭카지노 소재 지역 관내 초등학생과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해왔다.

지난달 29일에는 재난 안전 포럼을 개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시민의 정신건강·심리치료 방안을 모색했다.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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