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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군대 다녀왔다"…백발백중 사격 실력 대방출

등록 2022.12.02 0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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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돌리그4'. 2022.12.01. (사진 = SPO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돌리그4'. 2022.12.01. (사진 = SPO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아이돌리그4' 남우현이 군필돌의 위엄을 과시한다.
 
오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에는 MC 슈퍼주니어 신동과 우주소녀 다영을 응원하기 위해 이들의 황금 인맥이 총출동한다.

신동의 절친으로 인피니트 남우현, 업텐션의 이진혁, 골든차일드 장준이 '아이돌리그4'에 방문하고 다영의 지인으로 우주소녀 멤버인 수빈과 은서가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한다.

남우현, 이진혁, 장준은 장난감 총으로 물병 맞추기, 점핑홀스 가위바위보, 미니 볼링, 사진 촬영까지 99초 이내에 끝내야 하는 '99초 릴레이 미션'에 도전한다. 남우현이 "군대 다녀왔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자 신동은 사격 시범을 제안한다.

어딘가 어정쩡한 남우현의 자세에 신동은 "너 군필 맞아?"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굴하지 않은 남우현이 원샷 원킬 사격 실력을 선보이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남우현의 자신감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한편, 점핑홀스 가위바위보 미션을 맡은 장준은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인다. 초반까지만 해도 기세등등하던 장준은 정작 미션에 돌입하자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힘겹게 신동에게 달려가지만 연이어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한다.

데뷔 13년 차 남우현이 인피니트의 유명 댄스 전갈춤을 선보이며 어렵게 재도전의 기회를 얻지만 여전한 장준의 가위바위보 실력에 결국 미션은 실패로 돌아간다. 최초 실패를 기록한 남우현과 이진혁이 아쉬움을 삼키는 가운데, 장준은 땀을 뻘뻘 흘리며 "여기 오기 전에 앞뒤로 스케줄 빼놔야 돼요"라며 찐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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