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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6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등록 2022.12.02 0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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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6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6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김덕순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소비자단체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울산에서 23년간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활동을 해온 울산YMCA 김난주 소비자 상담원 등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지는 특강은 한국소비자원 정영훈 책임연구원이 ‘구독경제에서의 소비문화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구독 서비스로 인해 변화된 소비문화를 살펴보고,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청 특별사법경찰과 박영환 수사관의 ‘특별사법경찰 기본 수사체계 및 수사 사례’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환경·식품·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28개 분야에 308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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