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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선거 후보 등록 종료...김영훈·박종흔·안병희 3파전

등록 2022.12.01 19:26:42수정 2022.12.01 2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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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후보등록 마감…내년 1월16일 선거

선거운동 1월15일까지…현장투표만 진행

[서울=뉴시스]1일 진행된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후보 등록 절차 현장 진행 사진. (사진=대한변호사협회) 2022.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일 진행된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후보 등록 절차 현장 진행 사진. (사진=대한변호사협회) 2022.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내년 1월 치러지는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1일 변협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52대 변협 회장 후보자 등록 절차에는 김영훈 변호사(59·사법연수원 27기), 안병희 변호사(60·군법무관시험 7회), 박종흔 변호사(55·군법10회·사법연수원 31기)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변호사는 기호 1번, 안 변호사는 기호 2번, 박 변호사는 기호 3번이다.

김 변호사는 대전지법 판사와 대전지법 천안지원 판사를 역임했다. 수원지법 판사를 끝으로 200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현재 법무법인 서우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도산법학회 감사 ▲대한변협 부협회장 ▲대한변협 국공선변호사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다.

안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대한변협 총회 부의장 ▲생존권수호 및 법조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생변) 공동대표 등을 맡았다.

박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대한변협 인권위원 ▲서울중앙지검 형사조정위원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장 ▲대한변협 수석부협회장 등을 지냈다.

이번 선거는 2023년 1월 16일 진행된다. 이에 앞선 13일이 조기 투표가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2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다.

선거는 결선 투표 없이 본 투표만으로 진행된다. 투표용지를 이용한 현장 투표만 진행되며, 51대 협회장 선거에 도입된 전자 투표는 진행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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