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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마크롱 공동 성명 "北, 전례없는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등록 2022.12.02 03:57:00수정 2022.12.02 05: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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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련 "유엔 안보리서 지속적 협력키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중요성 재확인"

[워싱턴DC=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오른쪽) 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2.12.02.

[워싱턴DC=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오른쪽) 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2.12.0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에서 "북한이 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전례 없는 수의 불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올해 실시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동 성명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의 위반 행위를 다루기 위해 유엔 안보리에서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 차 지난달 30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타국 정상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이후 두 번째로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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