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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美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등록 2022.12.02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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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美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오는 지난달 미국 아마존에서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클리오는 전년 대비 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기록한 이후, 이번에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페리페라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잉크더벨벳 틴트 제품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톱100 중 8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톱100에 진입한 K-뷰티 색조브랜드는 페리페라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선보인 페리페라 잉크글래스팅 립글로스 매출은 잉크더벨벳 출시 때보다 450%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구달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다. 한국·일본 스테디셀러인 비타C 잡티케어 라인 중심으로 많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효능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클리오는 2018년 국내·중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효율적으로 정비하면서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수립했다"며 "특히 미국에서는 2020년 지사 설립 등을 통해 시장 진입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실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K-뷰티를 대표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경신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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