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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환경부 장관상

등록 2022.12.03 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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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환경부의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학수 시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장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가 환경부의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학수 시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장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환경부의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통해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총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정읍시는 하수도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고 노후 관로 개선사업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통해 방류수질 개선을 이뤄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하수도 관리와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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