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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나라, '경북의 술 시리즈' 우수양조장 선정

등록 2022.12.03 0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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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오미자로 스파클링 와인 제조…국빈 만찬주 사용

'문경 오미나라' 와인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 오미나라' 와인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12월 경북의 술 시리즈' 우수양조장에 '문경 오미나라'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전통주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관광에 융합, 젊은 세대의 경북 여행 유도 및 관광 상품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경 오미나라'는 문경 대표 양조장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 명사인 이종기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 오미자를 재료로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를 만들어 국빈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문경 오미나라는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렛 및 라벨링 디자인 등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진행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문경시 전통주와 관광의 결합을 통해 문경의 대표 양조장들이 더욱 관심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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