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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데뷔 동기 강호동, 크고 무서웠다"

등록 2022.12.03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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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영지·강지영·니콜·한승연·박규리. 2022.12.03.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영지·강지영·니콜·한승연·박규리. 2022.12.03.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카라 박규리가 강호동과의 인연을 밝힌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7년 6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카라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카라는 형님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는데, 특히 박규리는 과거 이상민이 대표로 있던 회사의 연습생이었다고 전하며 당시 이상민에게 받았던 남다른 보컬 레슨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또한 박규리는 7세 때 강호동과 예능 속 코너 '소나기'에서 함께 데뷔한 '데뷔 동기'임을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 호동이가 많이 예뻐해 줬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내 "너무 크고 무서웠다"라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니콜도 예능인으로 변신한 민경훈을 보고 놀랐던 일화를 공개하는 등 멤버들 저마다 형님들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한다.
 
한편, 카라는 장안의 화제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콩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이날 서장훈은 아는 엔터의 막내 손자로 회귀해 미래를 알고 있는 '거'중기 역할을 맡아 "저라면 씨름은 강호동 선수에게 걸겠어요" 등 시대를 내다보는 명대사를 능청스럽게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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