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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들꽃놀이', 세계 8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등록 2022.12.03 11:43:38수정 2022.12.03 1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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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세계 6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

[서울=뉴시스] RM. 2022.12.02.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RM. 2022.12.02.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28·김남준)이 솔로로서도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이 전날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가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음악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트로 격인 '윤(Yun)(with Erykah Badu)'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들과 이전 솔로곡인 '바이시클(Bicycle)'도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단에 포진했다.

앨범은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6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들꽃놀이'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고, 이날 오전 11시 기준 880만뷰를 돌파했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 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밴드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서태지 밴드의 닥스킴(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앨범엔 RM의 여러 단상을 담았다. RM이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고. 다채로운 뮤지션들과의 호흡은 물론 음악과 미술을 연결지으며 협업을 이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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